내집마련을 결심한 당신에게

🏘️ 낯선 타지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느낀점

고향을 떠나 경기도에 올라와 1년 동안 월세살이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1. 저렴한 월세살이를 발판삼아 빠르게 돈을 모아서 내집마련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 마음을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각종 SNS와 뉴스에서 집값 오른다고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집 계약했다는 소식 들려올 때마다 솔직히 정말 불안하다.)
  2. 집값이 상승하는 속도는 내가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빠르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은 상상을 초월한다.)
  3. 모든 것을 100프로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란 어려운데,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돈이 부족해서이다. (그래서 다시 1번으로 돌아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때 부족한 금액만큼 부족하다.)

🏠 내집마련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 당장 움직이자

  1. 모든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지금까지 모은 돈과 현재 금리 및 정책을 기반으로 감당 가능한 최대 대출 금액을 파악한다.
  2. 다음으로, 내가 내집마련을 위해 얼마나(현금+대출) 투자할 수 있는지 고민해본다. 이 단계는 ‘내 집 = 부동산 자산’ 으로 생각했을 때 과연 내가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 1) 최대한 영끌해서 가장 비싸고 좋은 집을 살지
    • 2) 실거주를 위하여 적당선에서 한 채를 마련하고 나머지 자산을 분산 투자할지
    • 이를 위해 본인과 가족 구성원의 성향, 가치관, 미래 상황, 나아가서는 노후의 삶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3. 매물 가격대를 정한다.
  4. 우선순위를 세운다.
    • 나의 경우에는 1) 직주근접 2)투자가치 3)인프라 및 환경 등으로 나누고 1)~3) 내에서도 세부 우선순위를 세웠다.
  5. 예산과 우선순위를 종합하여 거주 지역을 정하고 매물을 추린다.
    •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아실 이용 추천!
  6. 매물이 추려졌다면 지체하지 않고 평일주말 밤낮 가리지 않고 해당 지역과 매물이 있는 단지를 직접 답사한다.
    • 간단하게라도 메모하고 사진도 찍어두자.(매물이 쌓이면 헷갈린다.)
    • 후보군이 추려지면 엑셀 파일에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가며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7. 마음에 드는 매물은 해당 지역 부동산에 미리 전화하여 약속을 잡고 내부까지 확인한다.
  8. 가장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골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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