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낯선 타지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느낀점
고향을 떠나 경기도에 올라와 1년 동안 월세살이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 저렴한 월세살이를 발판삼아 빠르게 돈을 모아서 내집마련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 마음을 유지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각종 SNS와 뉴스에서 집값 오른다고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집 계약했다는 소식 들려올 때마다 솔직히 정말 불안하다.)
- 집값이 상승하는 속도는 내가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빠르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은 상상을 초월한다.)
- 모든 것을 100프로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란 어려운데,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돈이 부족해서이다. (그래서 다시 1번으로 돌아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때 부족한 금액만큼 부족하다.)

🏠 내집마련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 당장 움직이자
- 모든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지금까지 모은 돈과 현재 금리 및 정책을 기반으로 감당 가능한 최대 대출 금액을 파악한다.
- 다음으로, 내가 내집마련을 위해 얼마나(현금+대출) 투자할 수 있는지 고민해본다. 이 단계는 ‘내 집 = 부동산 자산’ 으로 생각했을 때 과연 내가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 1) 최대한 영끌해서 가장 비싸고 좋은 집을 살지
- 2) 실거주를 위하여 적당선에서 한 채를 마련하고 나머지 자산을 분산 투자할지
- 이를 위해 본인과 가족 구성원의 성향, 가치관, 미래 상황, 나아가서는 노후의 삶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 매물 가격대를 정한다.
- 우선순위를 세운다.
- 나의 경우에는 1) 직주근접 2)투자가치 3)인프라 및 환경 등으로 나누고 1)~3) 내에서도 세부 우선순위를 세웠다.
- 예산과 우선순위를 종합하여 거주 지역을 정하고 매물을 추린다.
-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아실 이용 추천!
- 매물이 추려졌다면 지체하지 않고 평일주말 밤낮 가리지 않고 해당 지역과 매물이 있는 단지를 직접 답사한다.
- 간단하게라도 메모하고 사진도 찍어두자.(매물이 쌓이면 헷갈린다.)
- 후보군이 추려지면 엑셀 파일에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가며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마음에 드는 매물은 해당 지역 부동산에 미리 전화하여 약속을 잡고 내부까지 확인한다.
- 가장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골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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